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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어깨에 지속되는 통증 빠르게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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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2-09-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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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어깨나 허리에 발생한 통증은 흔하다. 그러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한다. 이에 대해 라이프네트워크 남포동점 수월한의원 구준혁 원장은 “뻐근하고 쑤시는 통증을 방치하는 것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고려하지 않은 대응”이라며 “경추나 척추뼈가 미세하게 어긋날 경우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해 염증을 유발하고, 통증을 일으키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가 초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목과 허리 디스크를 비롯해 어깨, 무릎, 팔다리 등 관절 부위 질환을 통칭한다. 목이나 어깨에 아픔이 나타나는 근막통증증후군, 손가락이 저릿하고 감각이 떨어지는 수근관증후군도 근골격계 질환에 포함된다. 근골격계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과 달리 20~30대 층의 젊은 환자도 크게 늘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 실제로 과도한 운동이나 외부적 타격으로 인한 손상, 과도한 업무량에 의한 손상으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한방에서는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기 전 환자의 체질과 특성, 현재의 컨디션, 척추가 퇴행된 부위 등을 꼼꼼히 고려하며 환자 개인을 위한 처방을 내린다. 근본적인 요인을 바로잡아 통증을 다스리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에 일조하며, 이를 위해 추나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추나요법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한의사가 손 또는 추나 도구를 이용해 환자의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며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스려 신체의 밸런스와 무너진 신체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디스크 초기 증상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증상에 따라 단순 추나, 복잡 추나, 특수 추나 등으로 나누어 치료할 수 있다.

구준혁 원장은 “디스크 증상은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면서 “개선을 위해서는 세밀한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 관절의 가동범위, 척추와 경추의 굴곡 및 신전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디스크는 양한방 치료법이 다르므로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케어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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