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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할수록 심화하는 허리통증, 관리하는 한방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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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3-12-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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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허리에 관련된 나쁜 습관들은 당장 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와 골반, 척추 등 전반적인 신체 불균형을 초래한다. 실제로 대다수 사람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지만,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방치한다. 추후 심각한 통증과 체형 문제가 동반돼 뒤늦게 병원에 내원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쳐 질환이 이미 만성화된 경우가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허리통증 환자들을 진료할 때 우선 환자의 외적인 상태를 보고 진단하며, 그 후에 통증이 유발되는 근본 요인을 체크하곤 한다. 허리통증이 경미한 근육통이나 근육 염좌라면 몇 번의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된다. 그러나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이탈해 신경을 억누르는 허리디스크 질환은 다리까지 통증이 번질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요추에서 나타날 때를 통칭 허리디스크 또는 요추디스크라고 부른다. 이러한 허리디스크는 치료 이후 다시 재발할 우려가 높아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약침 치료, 봉침 치료, 추나요법 등의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 진료가 필요하다.

 

허리디스크는 환자 스스로 불량한 생활습관과 자세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은 기본이며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주변 근육까지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자신에게 맞는 정도의 운동을 찾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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