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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거북목으로 인한 지속적인 통증, 약침요법으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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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3-07-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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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와 pc의 보급 이후 일자목과 거북목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경추 관련 질환의 경우 장시간 목에 무리를 가하는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발생하며, 체형이 어긋나게 되고 이로 인한 통증과 외형의 변화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대부분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 치료를 생각하지 않으나 심각한 경우 목디스크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

 

디스크로 인한 허리와 목의 통증은 추간판에 가해지는 과도한 압력이 문제이므로 경추와 척추를 정렬하고 이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주면 수술 없이도 개선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추간판 탈출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침, 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한다.

 

먼저 천주혈, 대저혈 등 목과 어깨 주변 혈 자리에 침을 놓아 뻣뻣하게 경직된 목 주변 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NM약침, 자하거약침 등 순수 한약재 성분을 정제한 약침 치료는 목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을 빠르게 제거한다. 더불어 환자의 세부 증상에 맞는 한약 처방을 병행하면 손상된 목 주변 조직을 강화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따라 치료 효과는 달라질 수 있고, 적절한 방법이 상이할 수 있다. 따라서 치료를 시작하기 전 자신의 몸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디스크는 치료와 더불어 예방이 중요하다. 목, 허리 디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집중적인 치료를 위해 한의원 선택 시 입원실을 갖추고 있는 한방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더욱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증상에 대한 즉각적인 처치가 가능하고 다양한 증상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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