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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하락시키는 허리디스크, 신속한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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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3-08-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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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허리디스크는 근골격계 질환의 대표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매년 20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앓는 질환인데도 허리디스크를 제대로 감별할 수 있는 세부 증상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은 허리와 다리에 유발되는 통증이다. 보통 허리만 쑤실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나 골반 등에도 통증과 신경 증세가 동반된다. 같은 허리디스크라도 증상은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허리 통증이 있으면서 엉덩이나 다리까지 저릿하고 당기는 증상, 다리가 무겁고 압박이 전해지는 증상,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초래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약침, 침치료, 한약 처방 등이 병행된 한방통합치료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한다. 우선 과도한 하중으로 불균형해진 척추를 올바르게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 일부를 활용해 어긋난 척추와 관절, 근육을 밀고 당기는 추나요법으로 척추를 교정한다. 침치료는 경직되고 딱딱하게 뭉쳐버린 허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청라 가정동점 루원365한의원 최경준 원장은 “아무리 건강하고 힘이 세도 척추는 퇴행되기 마련이다. 50세가 넘었다면 미리 퇴행성 허리디스크에 대비하길 바란다. 특히 허리에 하중이 많이 실리지 않도록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줄 것을 권한다. 무엇보다 세밀한 건강검진을 통해 허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세월 앞에 장사는 없지만 허리 건강 앞에는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시간과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거리 운전 외에도 휴가철 과한 수상 스포츠 활동과 무거운 짐 옮기기 등도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허리디스크가 발병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정밀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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