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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허리에 지속되는 통증, 간과하지 말고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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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3-09-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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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고질병 중 하나인 척추 질환으로는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를 꼽을 수 있다. 과거에는 과도한 노동이나 농사 등으로 인해 목과 허리를 꼿꼿이 펴지 못하고 일하는 환경이 많아 목,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발생했다면 현대에는 스마트 기기,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허리를 구부리게 되고 고개를 쭉 빼는 자세, 짝다리를 짚는 자세 등이 습관이 되고 이로 인해 척추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디스크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먼저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서 체중의 부하와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디스크가 손상을 입고 돌출 혹은 탈출하는 질환이다. 이 과정에서 디스크가 주변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을 일으켜 통증이 유발된다. 심한 경우 허리 통증 외에도 다리 저림과 마비로 이어져 거동이 불편해지기도 한다.
목디스크의 증상으로는 자세에 따라 목이 결리거나 아픔이 느껴지는 등 불편함을 느낄 경우, 신경에 따라서 어깨가 쑤시거나 팔이 저릿한 경우, 손가락이 저리고 팔에 힘이 없는 경우 등이 있다. 또한 다리의 힘이 약해져 하반신이 저릴 때도 목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부산 중구점 수월한의원 구준혁 원장은 “보통 목, 허리 디스크 치료 방법이라고 하면 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가 많지만 디스크 치료는 한방치료를 이용한 비수술 치료 요법이 가능하다. 한방에서는 문진, 촉진 등 세밀한 진료 및 상담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침요법 및 추나요법 등의 한방관리를 이용한 목 허리드스크 비수술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가벼운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과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치료 계획을 세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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