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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과 일자목 방치하다 목 디스크 유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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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3-05-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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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학교, 지하철, 식당과 카페 어디를 가더라도 해당 장소에 있는 사람들 중 적어도 50% 이상이 같은 자세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있을까. 나도 모르는 새 취하게 되는 그 자세는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우리를 흥미로운 세계관으로 데려가 준다. 멀리 떨어진 나라와 세계, 오락과 판타지, 비현실적인 세상 하지만 그 세상에서 벗어나 고개를 들었을 때 매우 극심한 통증과 맞닥뜨릴 수 있다. 스마트폰과는 다른 현실을 마주할 때 겪게 되는 고통, 목디스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어린 나이일수록 근육과 인대가 유연하고 회복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목에 부담이 가해지는 자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거북목 또는 일자목으로 발전해 성인이 된 이후에 목디스크 증상을 보이거나 극심한 목통증을 호소하게 될 수 있어 청소년기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디스크, 특히 목 디스크는 경추에서 유발되는 문제로 인한 것이다. 외상을 입어서 경추가 비틀렸거나, 부적절한 자세 및 습관을 지속하면서 경추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올 수 있다. 이때 신경근과 척수가 압박을 받을 수 있는데 통증은 바로 이러한 이유로 발생한다. 빠져나온 수핵이 척수를 누르게 되면, 통증이 느껴질 뿐 아니라 저릿저릿하거나 마비감과 같은 신경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손끝감각이 이상하거나 마비감이 심화되면 문제가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청라 가정동점 루원365한의원 최경준 원장은 “건강한 목과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허리를 붙여 등이 펴지도록 해야 한다. 허리의 힘이 빠지면 자연스레 목의 위치도 앞으로 빠지게 돼 거북목을 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50분을 앉아 있으면 5분 정도는 일어서서 목과 허리의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볍게 걷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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