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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부적절한 생활 습관 ‘허리디스크’ 유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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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3-07-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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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주말에 별다른 일을 하지 않고 푹 쉬었는데도 월요일만 되면 심각한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반대로 주말 동안 여행이나 운동 등 취미 활동을 즐긴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허리가 쑤실 수 있고, 여가활동으로 주말을 즐겨도 허리에 무리가 전해지기 십상이다. 숙면을 취한 뒤에도 개운하지 않고 경직감과 허리통증이 유발되거나 전날 저녁보다 아침에 허리통증이 더 심해진 경우 이미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퇴행됐다고 의심해봐야 한다. 또 일어나서 움직이더라도 허리통증을 지속적으로 느낄 경우에는 인근의 의료기관을 찾아서 치료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허리디스크는 척추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을 때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물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주는 디스크가 이탈되는 의학적 질병이다. 일반적인 마사지샵이나 집에서 하는 셀프마사지 등은 잘못 이행할 경우 오히려 질병의 악화를 부추길 수 있다. 뭉친 근육을 이완해 통증을 감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지만 해부학적 지식 없이 지속해서 강한 압으로 누르게 되면 척추 관절이 오히려 더 틀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골절이 발생해 더 악화된 채로 병원을 찾기도 한다.

따라서 신체 통증을 다스리고 질환을 막을 수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치료의 방법으로는 신체에 통증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틀어진 균형을 바로잡고 어혈을 제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어혈은 교통사고 후유증이나 부상 후 두통과 같은 증상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기혈의 순환을 막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이를 치료하는 것을 통해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청주 복대동점 본앤장한의원 장병희 원장은 “평소에 건강한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불량한 자세가 지속된다면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신체 불균형이 이어지기 마련인데, 허리를 꼿꼿이 펴고 의식적으로 정자세를 유지해 신체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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