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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건강 위협하는 목디스크, 조기 발견하면 개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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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3-08-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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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요즘 출퇴근길에 자주 눈에 띄는 제품이 생겼다. 바로 ‘목선풍기’다. 목선풍기란 조그만 두 선풍기를 목 좌우에 밴드 형식으로 걸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두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얼굴에 맺히는 땀을 증발시킬 수 있어 직장인들뿐 아니라 야외 활동을 하는 직종들 사이에서 매우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목선풍기가 근골격계에 끼치는 영향에 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5~7kg에 달하는 머리 무게에 목선풍기까지 더해지면 평소보다 큰 하중에 경추에 전달되기 때문이다. 뒷목에 부담이 전해지면 자연스레 경추 배열이 앞으로 쏠리게 되면서 목과 어깨 근육에 부담감이 쌓이고 뻣뻣하게 뭉치기 쉽다. 심지어 넥타이 혹은 목에 거는 선글라스도 장시간 착용하고 있으면 경추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의 경추 추간판이 밀려나 주위 신경근을 자극해 통증 및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목통증 외에 어깨 통증, 팔 저림, 손가락 저림 증상이 유발되며 두통과 메스꺼움, 현기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약침, 한약, 침 등을 병행한 한방통합치료로 목디스크를 치료한다.

 

치료와 함께 평소 목 근육과 인대 등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목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은 일자목, 거북목, 또는 디스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디스크를 앓았던 환자는 이를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격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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