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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거북목으로 인한 목통증, 목디스크 유발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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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3-10-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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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최근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됐다. 도보를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고개를 숙인채 무엇인가를 열심히 보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잠을 잘 때도 TV를 볼 때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친구를 만나기도 더 친밀한 관계가 되기도 할 정도로 점점 삶은 스마트폰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스마트 기기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이고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일이 잦다. 하지만 이런 불량한 자세는 목뼈의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일자목, 거북목의 형태로 변하게 만들 수 있다.
사람의 목뼈가 C자형으로 약간 굴곡진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약 4kg 정도의 머리 무게를 받히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목뼈가 I자로 변하면 압력을 제대로 분산시키지 못해 목이 결리거나 근육의 뭉쳐서 목 통증이 발현될 수 있고 목디스크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오른쪽 목 통증, 뒷목 뻐근함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수기나 신체 일부, 보조 기구 등을 이용해 경추 마디마디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약해진 근육 및 인대를 강화한다. 다만 한의사의 손과 신체 일부를 활용한 한방 수기요법인 만큼 숙련도 및 노하우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안성점 제일한의원 최준수 대표원장은 “목통증을 유발하는 일자목, 거북목은 근육과 인대의 문제로 목디스크에 비해 치료가 쉽고 빠르니 초반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를 받으면서 고개를 쭉 빼는 자세 등의 부적절한 자세를 개선하면 금방 호전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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