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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허리 통증, 재발 막는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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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3-1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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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과거 근골격계 질환은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나 평소 육체적인 노동을 과하게 하는 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요즘은 과도하게 오래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 또는 PC로 인해 불량한 자세가 굳어지면서 유발되며 어느 연령층에게나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 됐다.

흔히 말하는 디스크는 척추의 뼈 사이사이에 있는 완충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다. 이 구조물이 본래 위치에 있지 않고 충격이나 다른 이유로 인해 이탈하게 되면 그 주변의 신경이 압박되면서 허리 통증이 유발되고 심각할 경우 저림, 마비 증상까지 발현되게 되는데 이를 우리는 허리디스크라 칭한다.
허리의 통증도 문제지만 엉치와 다리, 또한 관절염 등이 있는 경우 발목 아래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방사통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큰 고통 중 하나다. 허리는 물론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 허리디스크를 위한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야 한다.
대부분 허리디스크는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한의학적 방법으로는 약침, 침, 한약 처방, 추나요법 등을 병행한 비수술 치료가 있다. 그중에서도 추나요법은 손 또는 추나 도구를 활용해 신체 일부를 밀고 당겨주어 올바른 정렬로 만들어주는 치료 방법이다. 이는 신체의 어긋난 뼈와 관절, 근육을 손으로 밀고 당겨주어 정상적인 위치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성남 모란점 성신한방병원 박한솔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부적절한 습관과 자세를 개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자리에 앉을 때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택해서 등이 의자 뒷부분에 닿을 수 있도록 하고, 자리에 일어날 때는 몸을 굽히지 말고 온전히 다리의 힘으로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1시간마다 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 시간을 가져 경직된 근육과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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