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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이나 거북목 방치하면 목디스크 위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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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2-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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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스마트 기기의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현대인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 열중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웅크리고 목을 앞으로 빼는 자세를 많이 하게 된다.

이런 자세는 거북목이라고 불리는 체형 이상이 유발될 수 있다. 경추 커브가 변형되면서 목이 전반적으로 앞으로 쏠리는 현상을 뜻한다. 거북목 체형은 경추의 추간판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가해지게 만든다. 오래 지속되면 경추 추간판탈출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목디스크는 목 주변 근육과 인대가 장시간 압력을 받아 퇴행되고 디스크까지 이탈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디스크가 밀려 나와 통증을 야기하는 퇴행성 척추 질환이다. 제 자리에서 이탈한 디스크가 신경을 억누르는 위치에 따라 목통증 외에도 손 저림,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될 수 있으며 하지 마비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목은 다행히 허리보다 하중을 덜 받고 구조가 단순하기에 허리디스크보다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약침, 한약, 추나 등 복합적인 한방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추나요법은 어긋나 있는 경추를 교정해 거북목 증상을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만큼 효과적인 자세 교정이 가능하다. 다만 추나요법은 한의사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다른 만큼 추나요법의 치료에 대해 임상 경험이 풍부한 한의사를 택해야 한다. 손으로 직접 뼈와 관절, 근육 등을 만지는 만큼 미숙한 치료로 통증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강릉점 하슬라한의원 김범창 원장은 “모니터는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맞춰야 하며 엎드린 자세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잠을 자는 것은 삼가야 한다. 목디스크 및 거북목 치료 프로그램은 개인의 체질, 환경에 따라 명현현상, 부기, 통증 등의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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