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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로 발전하기 전에 일자목·거북목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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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3-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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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목디스크가 생기면 일상 중에 지속되는 통증으로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특히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불량한 자세로 인해 목디스크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 등 척추와 경추에 무리가 오기 때문이다.

목이 일자로 바뀌게 되면 뒷목과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유발되는데 이를 초반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 즉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경추신경이 자극 또는 압박을 받아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목디스크의 경우 인대와 관절 및 뼈와 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해주는 추간판이 이탈하며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목디스크는 목에 한정된 것이 아니고 손과 팔 저림 증상을 동반하고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만약 목디스크가 초기 증상을 지나 중증이 되면 점차 팔과 손저림 증상이 심화될 수 있으며, 부적절한 습관을 개선하지 못한 전신의 균형도 망가질 수 있다. 이에 면밀한 검사를 실시해 전신의 균형 상태를 확인하고 증상에 맞는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의 한방요법으로는 침치료, 약침치료, 추나요법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마다 다른 증상에 맞는 치료 방법을 통해 개선해야 한다. 이중 약침요법은 한약재의 성분을 추출해 주사로 만들어 혈자리에 주입하는 복합 치료법이다. 국소 부위의 염증을 제거하고 근육의 긴장을 가라앉힐 수 있는데 일자목과 거북목으로 인한 경추 부분의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부천 상동점 상동서울한방병원 박성희 원장은 “목디스크는 평소 생활 습관 개선에 힘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푹 숙인 자세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등 불량한 생활습관으로 목디스크를 호소하게 된다. 이러한 습관을 고쳐 디스크를 예방하고 증상이 있을 때 미루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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