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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자세로 유발되는 일자목과 거북목 방치하면 목디스크 위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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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4-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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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PC와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일자목과 거북목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경추 관련 질환의 경우 오랜 시간 목에 무리를 가하는 불량한 자세로 인해 발생하며, 체형이 어긋나게 되고 이로 인한 통증과 외형의 변화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대부분 통증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치료를 고려하지 않으나 심한 경우 목디스크를 초래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일자목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뒷목을 잡아주는 힘줄이 손상돼 딱딱하게 굳어지고,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면서 목이 결리면서 나타나게 된다.
일자목이 유발하는 통증은 목을 비롯해 어깨, 허리 등으로 번질 수 있다. 여기에 만성 두통이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손이 저릿해지는 등의 증상도 동반할 수 있다. 더 악화되면 우리가 흔히 목디스크로 부르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을 야기하게 된다.
한방에서는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을 바로잡기 위해 추나요법을 실시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을 활용하거나 추나 테이블 등의 보조 기구를 이용해 환자의 신체 구조에 적절한 자극을 가해 구조적, 기능적 문제를 개선하는 한방 수기요법을 뜻한다. 이 외에도 약침요법을 통해 경추 조직의 염증을 완화하고 인대와 힘줄을 강화해준다. 또한 한약을 통해 목 주변의 혈류를 개선하고 영양을 공급해 척추의 재생력을 회복하게 도와준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부산 중구점 수월한의원 오범진 원장은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의 개선이 예방에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개를 앞으로 쭉 뻗은 채 모니터를 쳐다보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목디스크를 예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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