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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질병 ‘목디스크’ 한의학적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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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7-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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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현대인들 중에는 일자목이나 거북목 자세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일자목, 거북목 등 원래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부적절한 자세가 습관처럼 굳어져 목 부위의 변형이 초래된 것이다. 원래 목은 C자 형의 커브를 이루고 있는 것이 정상적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 기기, 컴퓨터 모니터 등의 전자기기 화면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고개를 앞으로 쭉 뺀 채 불량한 자세를 유지해 이 자세가 그대로 고착화되어 체형의 변화를 유발하게 된다.

실제 거북목으로 목이 1cm 앞으로 밀려날 때마다 목뼈와 디스크에도 2~3kg 이상의 하중이 집중돼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개가 5cm만 밀려나도 목뼈와 주변 근육은 약 10~15kg의 하중을 받게 되는 셈이다. 목이 어깨선보다 앞으로 나오는 불균형 상태를 방치하면 가벼운 근육통을 넘어 목뼈와 디스크의 노화를 불러오고 목디스크 탈출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반복적으로 목이 뻐근하거나 통증이 발현된다. 이후 질환이 점점 심화될수록 목과 어깨, 팔까지 통증과 함께 저림 등 신경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별다른 이유 없이 손끝이 찌릿한 증상, 손가락과 팔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고 저린 증상 등을 경험했다면 목디스크를 염두에 두고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디스크를 한방으로 치료할 때는 척추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추나요법이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척추가 올바른 형태로 교정되어야 디스크에 가해지는 비정상적인 압력을 완화할 수 있고 통증과 감각 이상 완화는 물론 재발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시흥 능곡점 능곡해나무한의원 고용희 원장은 “인간의 몸은 하나의 유기체로 경추에서 통증이 나타났다면 흉추와 요추, 골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신체 전반을 아우르는 치료를 진행하는 게 좋다. 증상에 따라 여러 치료 방법이 있으므로 자신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한방치료를 받기 위해선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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