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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다 사용자,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거북목 증후군'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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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957회 작성일 24-11-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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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대부분 스마트 기기나 태블릿, 컴퓨터 등 화면이 달린 전자 기기를 빈번하게 사용한다. 일할 때 늘 컴퓨터를 보는 사무직 직장인 뿐 아니라 학생들 역시 최근에는 강의를 전자 기기로 듣고 있는 추세다.

기술의 발달은 좋은 일이지만 부적절한 자세로 해당 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통증을 야기하고 건강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때 고개를 앞으로 쭉 뺀 거북목 자세는 어느덧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자세가 됐다.

거북목 증후군은 C자 커브가 반대로 휘어진 상태를 뜻한다. 목과 어깨가 구부정해지고 옆에서 보면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쭉 나와 있는 형태를 보이게 되는데, 고개가 1cm씩 앞으로 빠질 때마다 경추에는 3kg 정도의 하중을 받게 된다.

이때 목 뒷부분의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 통증이 유발되는데 계속해서 방치하게 되면 추간판이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목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목디스크는 목을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과 뻣뻣함을 유발하며 신체 다른 부위에서도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목디스크로 인해 만성피로감과 두통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조기에 목디스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약침, 침, 한약 처방 등 통합치료를 통해 목디스크를 치료한다. 한의사가 직접 틀어진 관절과 주변 근육 인대의 위치를 바로잡는 추나요법은 특정 부위에 몰리는 하중을 해소시켜 목뼈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청라 가정동점 루원365한의원 최경준 원장은 "치료와 함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평소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할 때에는 1시간에 10분 정도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목과 어깨가 뭉쳤다면 온찜질이나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이코노미사이언스(http://www.e-scie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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