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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습관으로 인한 일자목·거북목,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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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dia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2-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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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해주는 스마트 기기는 불량한 자세를 유발시켜 많은 사람들의 목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자세는 경추의 정상적인 배열인 C자 곡선을 일자 형태로 변형시켜 일자목이나 거북목 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이 만성화로 진행된 경우라면 짧은 시간에도 쉽게 피로감이 누적되고 통증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인해 학업과 업무에 지장을 끼칠 수 있으며 중증 이상이 될 경우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야 된다. 따라서 통증 발생 초기에 현명한 치료를 통해 만성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자목, 거북목 증상을 오래 방치하면 경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악화되어 목디스크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목디스크로 진행되기 전 평소 목에 무리를 주는 자세는 지양하도록 하고 목디스크 운동을 꾸준히 하여 바로잡아 주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주로 약침요법과 추나요법을 통해 일자목 및 거북목, 목디스크 치료를 진행한다. 약침요법은 정제된 약침액을 통증 부위에 주입하여 통증을 잠재워주는 치료법이다.

추나요법은 숙련된 한의사가 손이나 보조 기구를 통해 목 주변의 문제가 되는 근육과 인대를 미고 당겨 뭉친 것을 풀어주어 그 기능을 회복시키고 강화시켜주는 치료법을 말한다.

최근에는 첩약 급여화 시범 사업으로 인해 허리디스크 한약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라이프입원실네트워크 청주 복대동점 본앤장한의원 장성훈 원장은 “현대인 대부분은 일자목, 거북목으로 인한 뻐근함,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해당 증상을 방치하면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생활관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트레칭을 통해 체형을 바르게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ESG경제(https://www.esg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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